58대중 18대 내구연한 넘어 운전원 안전 위협
장수군이 보유하고 있는 관용차량들이 노후화가 심각하여 교체가 시급하다는 여론이다.
관용차량 58대중 18대(31%)가 내구연한인 6년을 뛰어넘어 길게는 13년째까지 운행이 계속되고 있어 운전원들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응급환자들을 수송하는 긴급자동차인 보건의료원의 앰블런스마져 내구연한을 넘어 7년째 운행되고 있어 환자들과 가족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로 보수용 및 겨울철 제설용으로 사용되는 건설과의 대형 덤프트럭 2대는 구입한지 8년과 13년째 운행되고 있어 운전원들이 위험을 감내하며 운전에 나서고 있다.
겨울철 제설작업을 위해서는 새벽부터 눈밭을 누벼야 하나 트럭들이 노후가 심각하여 시동이 잘 안 걸릴 뿐만 아니라 유압의 누수로 제설기 작동이 잘안되고 고장이 많아 수로원들이 수작업으로 눈을 퍼내리는 등 큰 불편을 겪고있다.
농업기술센터는 7대의 보유차량중 4대가 보건의료원은 8대중 4대가 각각 내구연한이 지난 차량들로 출장 공무원들이 관용차량을 기피하고 자가용을 이용하는 실정이다.
군 관계자는 “대부분의 관용차량들의 내구연한이 6년이나 일부분은 정비를 잘해 계속 사용하고 있다” 며 “예산이 허락하는 범위내에서 순차적으로 교체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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