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각종 공사현장에 군 캐릭터와 조형물을 적극 활용하며 군정 홍보에 한몫을 담당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있다.
토목공사 현장의 거푸집과 다리 난간 및 주요도로변 등에 장수군의 특산물인 한우, 사과 뿐만 아니라 말, 가락지 등 조형물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특히 관광순환도로와 군도 터널입구 암벽에 논개초상화와 오미자, 사과, 경주마 등의 벽화가 눈길을 끌고 있고 금강과 섬진강의 경계인 수분령에는 사과 조형물을 장수읍 선창리 화단 옆에는 한우 조형물을 설치해 특산물 홍보에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
군은 논개와 사과, 한우 등 장수군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문양거푸집을 제작, 시공자에게 무료로 대여하고 있어 시공자들로부터도 호평을 받고있다.
장수군의 관광순환도로중 200여m와 농어촌도로 600여m 등 48개소 800m에 문양거푸집을 이용한 캐릭터로 군 홍보와 함께 장계면 중동교 난간에는 경주마육성목장을 대표하는 말을 계남 구억교 난간에는 장수사과, 희평교 난간에는 논개 가락지 등 10여개소에 각종 군을 대표하는 조형물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있다.
계남면 장안리 양남덕씨(43)는 “다리 난간에 장수군을 대표하는 각종 공작물을 설치해 군을 찾는 래방객들에게 호기심과 함께 군을 홍보하고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고 말했다.
건설과 관계자는 “문양거푸집은 군에서 제작해 시공자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다리 난간에 설치된 조형물을 보고 많은 분들로부터 격려전화를 여러차례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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