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수)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기계들의 무상수리을 위해 팔을 걷고나섰다.
지난 8∼9일 전 직원의 일제출장을 통해 수해지역에서 피해를 입은 농기계들을 파악한 결과 27개 마을 100여 농가에서 경운기, 이앙기, 트랙터, 콤바인 등 34종에 235대의 농기계들이 긴급수리 상태에 있어 긴급수리반을 편성 수리에 나섰다.
아직도 땅 속에 매몰된 농기계는 신속히 꺼내 세척, 수리하고 비에 젖은 농기계들도 녹이 발생하지 않도록 9일부터 21일까지 수리를 완료 할 계획이다.
단기간에 많은 농기계들을 수리하기 위해서 농업기술센터는 전북농민교육원 농기계 교관 3명과 장계농협 농기계수리센터 수리요원 2명을 지원받아 3개반 8명이 마을을 순회하며 농계를 수리하고 있어 농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있다.
정길수 소장은 “중점 수리기간이 끝나면 다시 읍면별로 마을을 순회하여 이번 수리에서 빠진 농기계들까지 무상 수리하여 추수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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