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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순창군 '2005 대한관광대상'

주5일근무 시대 다양한 관광시책 펼쳐

조주현 순창부군수(왼쪽)가 김만술 대한관광경영학회 회장으로부터 '2005년도 대한관광대상' 을 수상한 뒤 트로피를 들어 보이고 있다. (desk@jjan.kr)

순창군이 주5일근무제 시행과 5도(都)2촌(村)시대를 맞아 다양한 관광시책을 역점적으로 펼쳐온 결과 대한관광경영학회로부터 ‘2005년도 대한관광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관광대상은 대한관광경영학회가 우리나라 관광발전에 크게 기여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것으로, 순창군은 특히 강천산 종합개발 및 웰빙 황토모랫길 조성 등 참신하고 차별화된 웰빙 관광상품 개발로 우리나라 관광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이 최고의 평가를 받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대구 JS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2005대한관광경영학회 관광대상’시상식에는 김만술 회장을 비롯 학회 회원과 조주현 순창부군수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조주현 순창부군수는 대상을 수상한 후 “이번 수상을 계기로 순창의 위상을 드높여 매우 기쁘다”며 “이 영광을 순창군민과 공직자 여러분에게 돌리며, 앞으로도 순창이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고루 갖춘 전국 제1의 웰빙 관광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대한관광경영학회는 관광분야를 연구하는 전국 관광관련 대학교수들과 기업체 관계자 등 560여명으로 구성돼있는 전국 규모의 관광학회로 매년 학술대회와 관광대상 시상식을 통해 우리나라 관광발전을 위한 학문적 역량을 높여나감은 물론 조언자적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그동안 학회가 선정한 관광대상 기관 및 업체로는 2002년도 경상북도와 아시아나항공, 2003년도 문경시와 경주현대호텔, 2004년도 안동시와 대구전시컨벤션센터 등이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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