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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과 행정자치부 성과관리팀이 지난 1일 오후3시 무주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 고객서비스 지원 협정서를 체결식을 가졌다.

협정서는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와 상시네트워크를 구축, 점진적으로 구체적인 협력 아이템을 개발, 그리고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정사업 홍보조력자 역할 등을 강화하는 내용 등으로 되어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신활력사업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지역발전의 장애가 되는 각종 규제를 발굴, 개선해 나가고 지역혁신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 지원과 그 외 지역사회를 위한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행정혁신 등 고객서비스가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 김우호 팀장은 “무주군은 혁신에 있어서 가장 앞서나가는 지자체로, 우리가 무주군민, 무주공무원이라 생각하고 무주군에 접근해 지방현장행정에 대해 배워나가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협정서 체결 후, 행정자치부 성과관리팀은 무주 설천면 기곡리에 홀로 사는 노인인 박남향(83세, 여)씨를 방문해, 금일봉과 위문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