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료 수작업 제조 주문 쇄도
"입안에서 녹는 부드러운 맛과 수작업으로 속이 꽉찬 한비즌한과를 맛본 사람들의 입소문을 통해 주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수군 계북면 농소마을에 위치한 '한비즌전통한과' 공장(대표 김순분)이 추석절을 앞두고 농번기에 잠시 중단됐던 한과공장이 다시 돌아가면서 활기를 띄고있다.
한비즌한과는 청정지역인 공장주변에서 생산되는 가시오가피, 오미자, 참깨, 송화가루,흑임자, 기장 등 다양한 곡물을 구입, 가공하고 있어 농가소득에도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특히 김순분 대표의 뛰어난 눈살미와 끊임없는 연구와 지도로 주민들이 직접 손으로 빚은 한비즌한과는 속이 꽉 차고 부드러우면서도 달지 않아 전국 유명백화점 및 대형마트에서 인정을 받아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한비즌한과는 지난해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04 전국국제발효식품 엑스포 행사에 참가해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 받기도 했다.
한비즌한과는 장수군 농업기술센터가 2002년 농촌여성 일감갖기 사업의 일환으로 농소마을 생활개선회에 7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 가운데 연간 5억여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김순분 대표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생산하되 전통을 살리려고 노력한다" 며 "한비즌전통한과는 150g∼2.2㎏ 단위로 다양하며 가격은 2천원부터 16만원가까지 갖추어져 있다.
한비즌한과의 맛을 보려는 소비자는 전화(063-352-1230)로 주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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