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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장수 장계어린이집 인근토지 매입해야"

주차장·놀이터 협소 교통사고 위험 등

장수 장계어린이집이 7일 오전 준공 및 개원식을 가졌으나 주차장이 협소해 어린이집을 찾는 학부모들이 도로변 주차를 일삼고 있어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이에따라 어린이집운영자는 어린이집을 신축하고 남은 토지 200여평을 하루빨리 매입해 부족한 주차장을 확보하고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수 있는 운동장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장계면 장계리 주민들은 “주차장이 협소하다 보니 어린이집을 찾는 학부모들이 도로변 에 주차해 통행 흐름을 방해하기 일쑤라며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 대책마련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신축 개원한 장계어린이집은 연면적 224평으로 지상2층 규모로 보육실 9개, 화장실 3개, 사무실 1개, 주방 1개, 부식창고와 유희실 등을 갖췄다.

 

특히 보육실 2칸은 유사시 칸막이를 제거하면 소강당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 발표회 및 재롱잔치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준공으로 아동들이 현대화된 시설에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받게 됐다.

 

이날 준공된 장계어린이집은 8억8천여만원을 투자하여 지난해 말 공사에 착공, 이날 준공했다.

 

지난 1993년 2월 18일 개원한 장계어린이집은 장계면 장계리 북동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임대, 새마을유아원을 어린이집으로 전환 운영해 왔으나 건물이 낡고 비좁은 공간에서 99명의 아동들이 생활하는 불편을 감수해 왔다.

 

우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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