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IC 인근 양돈단지 철거해야
장수군의회(의장 강태순)는 11일 본회의장에서 제160회 임시회의를 열고 오는 17일까지 6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본 회의에 앞서 김홍기 의원외 2명으로부터 5분 발언을 듣고 2005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실과소별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예산안 심사를 벌였다.
17일에는 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조례안, 안전관리위원회 운영 조례안, 안전관리자문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재난관리기금 운용 관리 조례안 등을 심의 처리 할 계획이다.
5분 발언 요지
김홍기 의원(장계면) 계남면 호덕리 장수 IC 인근에 위치한 양돈단지가 지역 이미지에 큰 타격과 함께 지역에 이득은 없고 피해만 양상시키는 것이 현 주소다고 지적하고 지역민들의 화해와 이미지 쇄신, 환경유해 해소, 사육농가들의 보호 등을 위해 기채를 해서라도 조속히 철거시켜 줄것을 강도 높게 당부했다.
김흥섭 의원(산서면) 보조금 명목의 각종 사업비를 어떤 사람에게는 찬밥, 더운밥, 이름만 바꾸어 가며 먹도록 하고, 열심히 앞만 보고 살아온 대다수 농민에게는 이런 종류의 밥이 있는지 조차 모르고 있다며 모든 군민들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는 시책을 펴 줄것을 주문했다.
정대현 의원(번암면) 농가들에게 지원되는 보조금 사업들이 일관성이 없이 지원되고 있다고 질타하고 일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일률적으로 보조금은 40%를 지원하고 있으나 기획단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은 80%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특혜성을 지적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