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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장수사과 명품화' 사업단 본격가동

장수사과의 세계화를 위해 구성된 장수사과클러스터사업단(단장 송남수)이 사과재배농가들을 대상으로 권역별 토론회를 갖고, 본격적인 장수사과 명품화 작업에 들어갔다.

 

장수사과클러스터사업단은 26일 장수군 장계면, 계북면 사과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토론회를 갖고 농가들의 사업단 참여방법을 제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품질개선을 통한 장수사과 명품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

 

FTA과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토론회는 사과재배농가 조직화를 통해 재배기술을 표준화하고 지속적인 품질관리로 고품질 장수사과를 생산하기 위해 내달 2일까지 권역별로 사과재배농가를 찾아 사업단 소개와 토론회를 실시하고 있다.

 

순수 민간인들로 구성된 장수사과클러스터사업단은 사과 선도농가들로 구성된 8명의 품질관리지도사가 농가별 기술 보급과 품질 균일화 및 품질 향상을 꾀하고 품종선별에서 기술개발까지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장수사과를 세계 제일의 명품사과를 만든다는 방침이다./장수=우연태기자

 

한편, 사업단은 장수한우신활력사업, 가축분뇨사업, APC사업 등과 연계, 지역순환농업을 통한 고품질안전농산물을 생산하고 유통, 마케팅 강화로 과수경쟁력을 확보, 농가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 농업중심도시 장수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우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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