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소나무재선충 방제 특별법’에 의거,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1일부터 경남지역 차량이 들어오는 관문인 육십령 고갯길(장계면 명덕리)에 ‘소나무재선충병 이동단속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재선충병은 금년들어 강원도 강릉, 경남 남해 등 13개 시·군·구에서 신규로 발견되는 등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며, 신규 발견 13개소 중 인위적인 확산이 62%에 이르고 있어 그 위험성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따라 군 산림축산과는 소나무류 반출에 필요한 현장조사와 극인찍기, 생산확인표 발급, 소나무림 예찰, 24시간 이동단속 등에 인력이 부족하다고 판단, 공무원과 산림조합직원, 병해충예찰원, 숲가꾸기인력, 산불전문진화대원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단속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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