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제] 수자원공사, 김제지역 단수 내년봄 연기

속보= 오는 29일 부터 30일까지 김제시 전 지역에 대한 단수로 인해 영업집 등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는 보도(본보 24일자 보도)와 관련, 한국수자원공사가 김제지역에 대한 단수를 내년 봄으로 연기했다고 24일 오후 밝혔다.

 

시 관계자는 24일 오후 “당초 한국수자원공사가 정읍 산성정수장 수배전반 교체 및 유입밸브 교체공사를 위해 오는 29일 오전10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김제시 전 지역에 대해 단수 조치할 예정이었으나 김장철과 동절기를 맞아 보일러를 가동해야 하는 점, 관내 만두공장 등 농공단지가 풀가동 되고 있어 생산차질이 우려되며 일부 시내 음식점 등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점을 감안, 공사를 내년 봄으로 연기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와관련, 여러가지 여건상 어려움이 있다고 한국수자원공사측에 공사연기를 요청, 한수원측이 이를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최대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부李대통령 지지율 63%…지난주보다 6%p 상승[한국갤럽]

사건·사고김제서 작업 중이던 트랙터에 불⋯인명 피해 없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오지마"…군산대 교직원 58% 이전 반대

정치일반울산 발전소 붕괴 매몰자 1명 사망…다른 1명 사망 추정

사건·사고고창서 70대 이장 가격한 50대 주민 긴급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