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국도 무주출장소(소장 김동춘)는 도로교통 두절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겨울철 설해대책 등 도로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 사전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무주출장소는 내년 3월말까지를 설해예방 추진기간으로 설정하고 교량, 고갯길, 응달 등 취약지에 집중적으로 모래주머니를 설치하고 제설장비를 확보하는 등 폭설에 대처할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으며, 겨울철 안전한 도로관리를 위해 폭설 및 결빙, 설해위험지역 3개소 1km에 대해 이달말까지 모래주머니 3만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남원국도 무주출장소는 모래주머니가 포대형식으로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준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는 던지면 터지도록 비닐봉투로 제작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한층 높였다.
한편 염화칼슘 300t, 소금700톤을 확보하고 설해 취약지구를 비롯한 무풍면 신풍령 구간, 설천면 파회 구간, 집단주거 지역 등 현장에 비치해 폭설시에 신속히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김소장은 “기상상황에 따라 전 직원이 비상근무에 돌입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겨울철 도로안전관리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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