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군 산하 직원과 각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한상품’ 팔아주기 운동에 발벗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상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고추장, 된장세트, 청국장, 간장, 한과, 오미자청 등 관내에서 유통되는 전통식품류 16종 21품목에 대해 신청을 받아 27일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근 관내 행사나 회의시 필요한 선물 및 기념품 등은 지역특산품으로 하고 사무실을 방문한 손님에게는 지역상품을 애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처럼 지역상품을 지역주민과 경제주체들이 서로 우선 구매함으로써 지역경제의 공동 상승효과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옥 전통산업담당은 “농가와 중소업체들의 판로난을 덜어주고 고향상품 홍보를 위해 이 운동을 벌이게 됐다”며 “이 운동이 활성화 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산업경제과 전통산업(320-23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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