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개관한 장수군 장계면 장계리 좌도풍물 동동정보화마을(위원장 최희숙)이 장수군의 특산품인 사과나무를 분양하고 있다.
사과나무는 5년생인 홍로이며 1주당 7만5000원에 1년간 분양한다. 직접 수확한 사과는 모두 가져갈 수 있고, 수확에 참여하지 못했을땐 10㎏들이 2상자씩을 보내준다.
분양된 사과나무에는 분양자의 이름, 주소가 적혀진 명찰이 붙여지며 수확전까지 사과나무의 정보를 마을 체험앨범 게시판에 올린다.
특히 사과를 수확하기 20일전에는 사과에 복, 사랑, 행복, 합격 등 글자가 새겨진 스티커를 붙일 수도 있다.
최희숙 위원장(51)은 “장수군의 특산품인 사과나무 분양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인들에게는 농촌의 소중함과 고향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장수좌도풍물동동마을에서 사과나무를 분양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의 문의는 351-3077, 011-654-0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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