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친환경 고품질 사과 생산농가에 총 1억 2000여만원을 투입, 농산물 개방 확대로 중국산 과일과 경쟁해야하는 반딧불 사과 경쟁력 제고와 ‘우수농산물생산이력제’ 실천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군은 저농약 방제를 실천하는 농업인과 단체에게는 석회보르도액제조기와 페로몬트랩, 교미교란기, 천적 등 친환경 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며 유해조수 피해가 많은 산간부 과수원에는 조수피해 방지 시설비를 지원한다.
또한 노동력 절감을 위한 생력형 생산시설인 친환경 관비시스템 보급에 1300여만원을 투자해 농업인 교육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부터 GAP(우수농산물생산이력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GAP생산기술을 조기에 실천하고 인증취득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며 “무주군은 사과를 재배하는 모든 농가에서 영농현황과 일지 등을 사과종합정보시스템에 기록할 수 있도록 농가 교육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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