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애향교육재단이 지역학교 명문화와 지방인재 육성을 위해 장려금 지급 및 면학분위기조성,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어 주민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학기금 50억원 모금을 목표로 지난 2000년에 창립된 애향교육재단은 현재 18억3천5백만원을 조성한 가운데 2003년부터 10개 사업에 13억원을 장려금과 보충·자율학습 지도수당, 야간자율학습 식비, 기숙사 식비 등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이같은 사업에 힘입어 대도시 학교로 진학율이 현저히 줄어들고, 진학율이 평균 95%에 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겨울 방학을 이용하여 중학생 21명을 서울 학원에서 수강하는 도시학습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자 고등학교까지 이사업을 확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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