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전대원)는 지난 24일 2층 회의실에서 기능인 영림단원 자녀 가운데 ‘푸르미 장학생’ 수상 대상자로 선발된 학생 3명에게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푸르미 장학사업 심의회를 통과한 이들 학생에게는 대학생 1명 150만원, 고등학생 2명 20만원씩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전대원 소장은 “산과 숲은 좋은 목재를 제공할 뿐 아니라, 공기를 깨끗하게 해주며, 홍수를 막아주는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널리 홍보하는 역할도 수행해 달라”고 푸르미장학생들에게 당부했다.
푸르미장학사업은 지난 2001년부터 임업인의 사기앙양과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숲가꾸기사업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기능인 영림단원 자녀들이 수혜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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