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장수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수)는 15일 토마토연합회 회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사과시험포 교육장에서 2차 영농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정윤범 한국원예기술센터 원장을 초빙, 재배농가들이 선택한 품종의 특성 및 재배전망과 재배기술에 이어 선도 농가들의 영농경험 노하우에 대한 사례발표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유용미생물의 활용방법 및 효과에 대한 교육과 함께 토양검정을 위한 시료채취 요령 교육도 병행됐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13일 토마토 생산자모임체와의 간담회를 갖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읍·면별로 구성된 9개 단체를 장수군토마토연합회(회장 이장우)로 통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