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웅 군수 11년 군정마감 업무회의 주재
김세웅 군수는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실과원소 및 읍면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11년 간의 군정을 마무리하는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고 유공자들을 표창했다.
이날 부문별 주간업무계획을 보고 받은 김 군수는 “지난 11년 간 산골오지 무주를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빛도 없는 음지에서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하고 함께 달려 준 400여 공직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그간 공직자로서 쌓아 올린 소신과 열정을 무주군의 미래와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무주군 공직자들에게 “국록을 먹는 사람이 태평성대를 누리면 백성의 눈에는 피눈물이 난다는 성인의 말을 늘 가슴에 새기고 살아야 한다”며 “무주군 공직자 모두가 공직자의 위상을 높이고 무주군을 정부와 민간단체 모두가 인정하는 최고의 지자체로 일궈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군민들이 태평성대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진실하고 값진 땀을 흘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무회계과 이강우 과장을 비롯한 무주군 공직자 30여명이 군민들의 복지증진과 봉사행정을 몸소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정발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김세웅 군수는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군정업무를 수행한 후 별도의 퇴임행사 없이 청사를 떠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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