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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외국인여성 사회적응 프로그램 운영

무주군 거주 50여명에 이론·체험학습

무주군이 무주종합복지관에 위탁해서 군내 거주 외국인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28일부터 사회적응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desk@jjan.kr)

무주군 외국인여성 사회적응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오리엔테이션이 28일 무주종합복지관 강당에서 관내 외국인여성과 강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삼락회 회원으로 구성된 강좌별 강사소개와 프로그램 수강에 관한 공지사항 전달, 수강신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특별초빙 된 한국웃음복지연구소 조상윤 강사로부터 ‘웃음치료’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한글 교실과 컴퓨터 교실, 한국전통문화체험교실로 운영되며 한글읽기와 쓰기, 말하기, 컴퓨터 기초 및 인터넷 활용, 그리고 명절, 풍습, 음식 등 전통문화와 가족제도에 관한 이론 및 체험학습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은 관내 거주 50여명의 외국인 여성들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친정어머니 결연 맺기 사업과 외국인 여성 위안잔치 등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마련, 이를 활성화 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무주군은 외국인여성 사회적응프로그램은을 무주종합복지관에 위탁, 운영하는 사업으로 신청은 무주종합복지관(322-1252)에서 하면 된다.

 

임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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