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과 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는 5일 제61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식목일 행사를 가졌다.
장수군은 장계면 무농리 군유림에서 청원 및 유관기관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작나무 1천5백여본을 식재했다.
군은 이날 행사에서 살구나무, 자두나무 등 유실수 1,000본을 무료로 나누어 주고, 본인이 심은 나무에 나무이름, 심은 사람, 심은 날짜를 적은 나무이름표를 달아 관심을 갖도록했다.
한편 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국기천)도 진안군 진안읍 오천리 평강농원과 그 주변 일대에 전나무 등 200여 그루의 묘목을 식재했다.
국 지사장은 “깨끗한 자연환경이 곧바로 안정적인 용수공급과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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