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무주] 농약 덜쓴 명품사과 전력투구

무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친환경재배 지원

무주군은 농약사용 횟수를 줄인 명품사과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desk@jjan.kr)

반딧불 사과로 유명한 무주군이 농약사용량을 7회 이내로 줄이는 시범단지를 조성해 5ha면적에 1500여 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로하스 족을 겨냥한 명품 사과생산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무주군은 과수원에서 15회로 관행처럼 굳어져 오던 농약방제 횟수를 7회 이내로 줄이기 위해 사과재배 주산 지역의 작목반과 친환경농업 실천농가 등 사과 재배면적이 5ha 이상이고 기술파급효과가 높은 지역의 농가에 올해 12월까지 석회보르도액 제조기와 페르몬트랩, 친환경농자재, 농약잔류검사 비용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과수지도 담당은 “환경까지 생각하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명품과일을 생산, 부가가치를 높여 나갈 수 있는 사업이 바로 로하스 과일생산”이라며 “농가에서는 친환경 농업경쟁력을 확보하게 되는 것은 물론, 영농비와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어 결국, 소득증대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북현대[CHAMP10N DAY] ⑥전북현대 가슴에 ‘왕별’ 반짝⋯우승 시상식 현장

익산익산경찰, 음주운전 집중단속

전북현대‘10번째 우승 대관식’ 전북현대, 전주성 극장으로 만들었다

전북현대[CHAMP10N DAY] ⑤함께 울고 웃었던 전북현대 팬들이 준비한 선물은?

익산익산 왕궁농협, 종합청사 신축공사 안전기원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