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이 도내 최초로 무혈뇌종양수술에 성공했다.
최하영 교수팀이 최첨단 뇌수술기기 ‘감마나이프’를 이용해 머릿속에 5개의 종양을 가지고 있던 조모씨(70)의 뇌종양 제거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북대병원은 16일 밝혔다.
최 교수팀이 이날 시술한 감마나이프는 수술칼 대신 201개의 감마선을 이용, 뇌종양 등 각종 뇌질환을 치료하는 수술로 통증이 거의 없는 무혈수술이다.
간단한 치료과정과 정확성·안전성을 특징으로 하는 이 수술은 최근 보험적용으로 경제성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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