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가 지정한 ‘2006 화학의 해’를 맞아 대한화학회 전북지부(지부장 노영쇠 교수·전북대)는 ‘화학, 참살이의 중심’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갖는다.
전북지부는 다음달 2일 전북대 자연대 1호관에서 ‘대한화학회 전남·북지부 학술대회’를 열고 3일에는 도내 우수 고교생 100명을 선발, 전북대 체육관에서 ‘화학 골든벨’행사를 개최한다.
학부모와 교사·응원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화학 골든벨 행사에서는 화학 마술쇼와 전북대 학생동아리 공연이 함께 펼쳐진다. 골든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전북대총장상과 전북도교육감상·대한화학회장상 등이 주어진다.
대한화학회 전북지부는 “화학은 어려운 과학이 아니라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미래 과학기술 발전의 원동력이다”며 “지식기반 산업 사회에 든든한 기초로 자리잡고 있는 화학을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알려 미래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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