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제10회 반딧불축제 개막을 앞두고 무주군에서는 한풍루 등 축제장 일원을 중심으로 현장 안전대책 마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현장 안전점검에 나선 김순길 무주군수 권한대행은 “정성껏 마련한 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관광객들의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축제기간 중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 행사별 준비 단계부터 진행과정, 마무리까지의 철저한 대책을 강구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온 군민이 반딧불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라는 점에 긍지와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행사장 주변은 물론, 거리와 식당, 화장실, 그 밖의 공공시설 등의 청결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안전하고 깨끗한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광객들이 주로 몰리는 반딧불이 탐사지역과 주요행사장 주변의 안전 표지판설치와 교통통제 요원 사전교육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화장실 등 편의시설 보완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 유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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