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무주군지부(지부장 김문규)는 지난 13일 농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농협직원들로 ‘영농동호인 작목반’을 구성하고 농사체험에 나섰다.
이날 무주읍 차산마을 입구에 마련된 300여평의 농사체험장에서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사체험장 개장식을 갖고 준비해 간 고구마와 옥수수, 상추 등 14개 품목의 씨앗을 심고 본격적인 영농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앞으로 주말과 휴일 등을 이용, 농사체험장에서 농작물을 친환경적으로 재배하고 영농일지를 작성하는 등 농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민하는 농사체험을 하게 된다.
무주군지부는 이 농사체험장에서 수확한 농작물은 사회복지시설과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 지부장은 “직원들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함으로써 관내 농업인의 고충을 이해하고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영농동호인 작목반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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