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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무주·영동·금산·고령·거창 '5道5郡 화합 한마당'

4-H회원 300여명 무주서 친목도모

5道5郡 4-H회원 300여명은 15일 무주군 부남면 체육공원에서 화합행사를 가졌다. (desk@jjan.kr)

5도 5군(충북 영동, 충남 금산, 경북 고령, 경남 거창) 4-H회원 화합행사가 15일 무주군 4-H연합회(회장 박환용)주관으로 무주군 부남면 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순길 무주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 등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지역특산물 교환, 래프팅, 군별 장기자랑 등의 시간을 가지며 친목을 다졌다.

 

‘지·덕·노·체’의 이념으로 ‘만남의 장’을 마련, 화합과 친목을 도모해 나가고 있는 5도 5군 4-H회원 화합행사는 91년 무주에서 첫 행사를 치른 이래 16회를 맞는 올해까지 회원들의 화합과 정보교류를 주도하는 장으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제17회 5도 5군 4-H회원 화합행는 충북 영동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순길 무주군수 권한대행은 “60여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4-H연합회는 첨단농업과 친환경농업 등 농업발전을 선도해나가는 선구자”라며 “혁신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행동을 기반으로 하는 4-H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농촌이 활력이 넘치는 삶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좀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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