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영인 가족의 화합과 전문 농업인의 긍지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열린 ‘제18회 무주군 농업경영인 가족대회’가 26일 부남면 유동 체육공원에서 농업경영인과 가족, 각급 유관기관 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무주군연합회 이광환 회장은 “우리 농업현실이 암울하지만 굳은 신념을 갖고 똘똘 뭉치면 안되는 일이없다”며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농촌의 파수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친환경 농촌 부흥을 위한 선봉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식후행사로 친선체육대회와 장기자랑과 ‘친환경 농업’과 ‘고품질, 고소득품목개발’, ‘농산물 유통개선’에 대한 품목별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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