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영어교육과 연극반 학생들이 오는 10월23일 무대에 올리는 서전주중학교의 영어연극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지도한다. 대학생들의 영어연극 지도는 도내 각 대학과 도교육청이 체결한 ‘방과후 학교’ 지원 협약에 따른 것이다.
전주대 학생들은 공연때까지 1주일에 4시간씩 연출에서부터 스크립트 작성·연기지도·조명·의상 등 모든 분야에서 중학생들을 지도하게 된다.
서전주중 강정자 교장은 “연극 공연을 계기로 양교가 상호 교류·협력을 확대, 영어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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