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정부지원사업 선정 대학발전 견인...2010년까지 세번째 임기 수행
전주비전대학 김영만 학장(60)이 제11대 학장에 재임용됐다.
학교법인 신동아학원(이사장 하용조)은 최근 이사회를 통해 오는 10월 중순 임기가 만료되는 현 김영만 학장을 차기 학장에 재임용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법인측은 또 정관의 학장 임기규정을 현 3년에서 4년으로 개정했다. 이에따라 지난 2000년 10월 이 대학 제9대 학장으로 취임한 김학장은 오는 2010년 10월15일까지 세번째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김학장은 “올해 개교 30주년을 맞아 교명을 바꾸고 거듭나는 대학의 모습처럼 새로 시작한다는 각오로 대학 경영에 임할 것”이라며 “학교의 비전인 선교 제일대학·학생중심 대학·지역사회 대학·글로벌 대학 실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대에서 문학박사 학위(영문학)를 취득한 김학장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전문대학 학과평가위원회 위원장과 전문대학 전북지역학장협의회 회장·전주기계산업리서치센터 이사·전북스쿼시연맹 회장·전북여성장애인연대 고문 등을 맡아 폭넓은 사회활동을 펴고 있다.
김학장은 재임중 도내 대학 최초로 ‘ISO 9001’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해마다 교육인적자원부와 건설교통부·정보통신부 등이 주관하는 각종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돼 대학발전을 견인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