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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N 클릭세상] '삼성맨이냐' '전북맨이냐' 논란

연일 35도에 육박하는 불볕더위에 몸도 마음도 모두 지쳐 늘어진 한 주, 전북도 정무부지사에 김재명 삼성코닝정밀유리 상무가 선임되자 사이버상에서는 이병학 부안군수의 구속 기소만큼이나 뜨거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누리꾼들은 기업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을 기대하는 환영측과 삼성과 한나라당에 이용당할 것을 우려하는 반대측으로 나누어져 대립각을 세웠다.

 

○…"영원한 삼성맨 김제명씨! 앞으로 영원한 전북맨 김제명씨가 되어주시오! 경상도출신 김제명이 김완주와 호흡을맞추어 기업유치에 힘써주시오!..." (작성자 : 환영님)

 

○…"정무부지사에 임명된 만큼 제2의 고향이 전북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 전북발전을 위해 힘쓰고 삼성을 군산에 유치하는데 힘써달라..." (작성자 : 적극환영님)

 

○…"전북은 이제 끝입니다. 부산출신이 전북부지사가 말이 됩니까? 어디 전북출신도 부산부시장이나 경상도 부지사 한번 해봐요. 저분이 과연 전북을 위해 얼마나 무슨 일을 할 수 있을지..." (작성자 : 전북인님)

 

○…"딴나라당을 위해 전북에 오신 김재명씨 환영합니다. 다음 민선5기 전북지사로 한나라당의 호남사랑을 시작하시겠군요. 역시 딴나라당의 계획은 훌륭합니다..." (작성자 : 딴나라당님)

 

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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