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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혁신역량 강화사업(누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예원예술대 ‘전통문화상품 개발 인력양성사업단’(단장 차종순)이 지역혁신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 대학 사업단은 지난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북 지역혁신 예선대회’에서 심사위원들의 압도적 지지로 누리사업 분야 우수대학에 뽑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자원부가 주최하는 ‘제3회 지역혁신 박람회’ 참가를 위한 예선으로, 선정된 단체는 이달중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본선을 치르게 된다.

예원예술대 누리사업단은 한지의 세계화 실적 및 산업화를 위한 인재양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차종순 단장은 “지역혁신 박람회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공헌한 우수 혁신사례를 펼쳐보이는 장”이라며 “한지 누리사업단이 전북을 대표하는 혁신사례로 선정돼 영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