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체육대회 및 면민의 날 행사가 익산지역 곳곳에서 열렸다.
지난 6일부터 이틀동안 함라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제56회 함라면민체육대회가 열린 것을 비롯 7일 오전에는 제28회 삼기면 한마음체육대회, 7일 오전 제7회 황등면민의 날 체육대회, 8일 오전 익산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는 금마면민의 날 행사가 펼쳐졌다. 황등면민의 날 행사에서는 면민의 장 공익장에 진규창씨, 사회봉사장에 정익균씨, 문화체육장에 서석민씨가 선정됐고 최순이, 김금주씨 등에는 효열장, 공로표창은 유수종이장, 최정례부녀회장이, 이기철씨와 김영일씨가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체육대회 및 면민의 날 행사에서는 마을 주민과 귀성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우의를 다지는 주민 화합의 장으로 치러졌다.
체육경기와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줄다리기와 팔씨름, 민속놀이를 즐기며 즐거운 한때를 가졌다.
한편 정읍에서도 정읍시 제10회 태인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3일 기념식과 함께 면민의 장 시상식, 줄다리기 등의 체육행사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연로한 부모님을 극진히 봉양하며 효를 실천하고 있는 김영상(46세, 매계리)씨가 2006 면민의 장 효열장 부문을 수상했다. 부분별 수상자의 공적은 다음과 같다.
△ 효열장 김영상=태인면 매계리 상산마을 출신인 김씨는 고향을 지키며 연로한 부모를 극진히 공양,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 세 자녀를 훌륭하게 키우면서 다복한 가정을 일궈 이웃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정읍시장 감사패 김종기=평소 지역발전을 위하여 헌신하였을 뿐만 아니라 특히 각종 행사 추진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면정발전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태인면 이장자율회 감사패 김명석=태인면에 재직하는 동안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면민의 복지증진과 연로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봉사해왔다. 특히 게이트볼장 건립 및 복지회관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등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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