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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내년도에 새롭게 추진할 주요 시책사업 발굴에 나섰다.

7일 군에따르면 그동안 군정 역점시책사업으로 추진해온 장류ㆍ장수사업과 정주기반조성사업 추진 상황 점검과 내년도에 새로운 시책 발굴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주요 시책사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6일 장수복지과를 시작으로 강인형 군수를 비롯 임영호 부군수, 기획감사실장, 해당 실과장, 기획ㆍ예산담당, 업무담당 및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 올해 이월예상 및 계속사업과 내년도 주요시책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갖는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장류와 장수, 정주여건 개선, 기업유치, 농업소득, 문화ㆍ관광 등 군정 역점 시책사업 또는 서브프로그램과 군민 삶의 질 향상 및 주민 불편사항 해소, 조직내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새로운 혁신시책사업, 적은 예산으로 투자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