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삼계 19개 농가 참여
오수 의견도시를 꿈꾸고 있는 임실군이 ‘애견 전문인력 육성교육 강좌’를 개설, 지난 14일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인력양성에 들어갔다.
오수 의견공원내 문화체육센터에 개설된 강좌는 임실군이 (사)한국애견협회와 공동으로 마련했다.
교육과정에는 오수와 삼계 등 인근 지역 19개 농가에서 참여했으며, 모두 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5월까지 6개월간 실시되는 애견생산 전문과정이다.
한국애견협회에 위탁한 이번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등 2일동안 실시되며 이론과 실기를 바탕으로 전개된다.
주요 과목은 견개론과 심사학, 미용학 및 훈련방법 등이며 수의학과 마케팅에 대한 강의도 포함됐다.
특히 교육기간중에는 국내에서 펼쳐지는 도그쇼 행사장 견학과 우수견사 방문, 각종 현장체험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
교육을 마친 농가에 대해서는 임실군이 자격증을 부여, 국내·외 유명견을 분양하고 아울러 생산된 애견에 대해서는 판로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종태 부군수는“농가소득을 지향하고 아울러 의견산업 확충 등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에 목적을 두고 있다”며“이번 교육이 신호탄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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