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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어려운 이웃과 함께"

순창군도민운동협의회(회장 양삼철) 나눔분과(위원장 권영의) 소속 15개 단체가 나서 지난 28일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쌍치면사무소에서 치러진 연합봉사는 나눔분과 소속 단체들이 연합 독거노인과 불우가정 등 지역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나눔분과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지역주민 등 120여명을 초대 단체별로 이·미용과 침구치료, 목욕차량을 이용한 목욕 등과 함께 떡국 등 음식을 대접했다.

 

봉사에 참여한 나눔 단체중 순창군미용협회(회장 장정순)에서 이·미용을 담당했고 어머니 참봉사회(회장 이남숙)에서 목욕봉사를,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양우) 등에서 참여했다.

 

또한 순창약사회(회장 민선홍)에서 수건 200여장을 준비해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선물 했고 자유총연맹 등의 단체들이 안내와 접수를 맡아 훈훈함을 전했다.

 

양 회장은 "단체가 함께 모여 소외된 이웃에게 꼭 필요한 봉사를 하고자 행사를 계획했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을 위한 일에 많은 단체들이 참여해 달라" 고 당부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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