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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케스코그사 예르믄 로케 대표, 전주 명예시민증 받아

지역경제발전 기여 평가

한국 노스케스코그사 예르믄 로케 대표이사(60)가 명예 전주시민이 됐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지난 1일, ‘한국 노스케스코그 날’을 맞아 팔복동소재 노스케스코그 전주공장에서 예르믄 로케 대표이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예르믄 로케대표이사는 노르웨이 출신으로 노스케 스코그 기술이사·프로젝트이사·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2월 한국 노스케스코그 사장으로 부임했다.

 

그는 99년 1월 제지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스피드-업 프로젝트에 600억원을 투자하는 등 전주공장에 매년 300억원이상의 시설투자를 적극 추진해왔으며, 직원의 80%이상을 지역출신으로 채용하고 도내 업체를 통한 구매비중 확대로 연간 2000억원이상의 경제효과를 창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해왔다는 평가이다.

 

이와함께 안전·보건·환경에 집중적인 관심을 기울여 지난 90년이후 900억원을 오염방지시설에 투자해왔고 엄격한 자체환경기준치를 설정, 재해율을 세계 최저수준으로 낮췄다.

 

한국 노스케스코그사는 1965년 새한제지로 출발해 한솔제지(92년), 팬아시아 페이퍼코리아(2000년), 한국 노스케스코그(2005년) 등으로 사명이 바뀐 기업으로 신문용지와 서적지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정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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