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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순창 이웃돕기 성금 잇달아

순창읍 민속마을 부녀회와 정보화 위원회 대표직을 맡고 있는 강순옥씨(여,61,순창읍)가 지난 13일 순창읍사무소를 찾아 설 명절을 앞두고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써달라며 회원들이 그동안 모은 성금 각 50만원씩 100만원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또 순창 토박이식품을 운영하고 있는 이동일씨(63,순창읍)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4일 100만원을 순창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이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순창출장소 소장 신재문씨(49)와 직원일동은 지체장애 1급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순창읍 신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 지제장애 1급으로 전혀 거동하지 못하고 부모님의 도움으로 생활하고 있는 순창읍 신기마을 박진식씨(38)와, 어린 손주 2명과 함께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순창읍 남계리 진선자씨(69,여) 댁을 방문 지난 14일 각각 현금 10만원씩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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