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임실가꾸기를 위해 올들어 임실군이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다양한 사업을 펼칠 전망이다.
녹색 네트워크의 구축으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아울러 생태기능 강화를 바탕삼아 아름다운 임실가꾸기를 추진, 자연환경적 특성을 살린다는 것.
주요 사업으로는 강진면에서 옥정호로 이어지는 신설도로 등 군도 도로변 16㎞에 은행과 단풍나무 등의 가로수를 조성키로 했다.
또 충효의 산실인 소충사 주변에 녹화조림사업을 실시하고 오수면 소재지 등 인구 밀집지역에는 화단을 조성, 5만본의 계절꽃을 심기로 했다.
지난해 임실군은 삼계면 산머루 축제장 주변 도로에 배롱나무를 조성한데 이어 신덕면 오궁리 골프장 주변에는 단풍나무를 식재했다.
특히 전주-남원간 17번 국도변인 치즈마을 진입로에는 젖소 모형과 장승, 솟대 등의 시설물 설치로 눈길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임실군은 옥정호와 관촌면 방수리 등이 아름다운 곳으로 지정된 만큼 방문객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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