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주류BG 군산공장의 환경친화기업 재지정 현판식이 지난 23일 김정호 전주지방환경청장과 전북지역 환경친화기업 회원사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군산공장 현지에서 열렸다. 지난 1988년과 1993년, 1994년 등 3차례 환경 모범업체로 선정된 두산 주류BG 군산공장은 1996년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된 이후 올해로 세 번째 환경친화기업으로 재지정됐다.
두산 주류BG 군산공장 박경준 상무는 “이번 환경친화기업 재지정을 계기로 내년에 집단에너지 도입을 통한 대기오염물질 최소화 활동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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