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토종개구리 방사로 생태계 복원에 나섰다.
군은 이를 위해 28일 강인형 군수를 비롯 어린이, 관광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초부터 인공사육한 토종개구리 100여만마리 중 50여만 마리를 강천산 병풍폭포 등 주요계곡에 방사했다.
이날 방사한 개구리들은 순창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채수정)가 구림면 월정리 삭골에 설치한 200평의 인공사육장에서 올해 초부터 생산한 100여만마리 중 하나다.
군은 앞으로 나머지 50여만마리는 다음달 8일까지 개구리 알 수거지역과 산지소득개발시험포 내에 위치한 생태학습장 등에 각각 추가로 방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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