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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보험심사간호사회 전북지회장에 원광대병원 김영단 계장

원광대병원 진료비심사팀 김영단 계장(43·여)이 제8대 보험심사간호사회 전북지회장에 선임됐다.

 

전북지회 정기총회(15일)를 통해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신임 지회장에 추대된 김 계장은 전임 김경숙지회장의 잔여임기 기간인 오는 2008년 2월까지 지회를 이끌게 된다.

 

보험심사간호사회는 지속적인 교육과 연구활동을 통하여 우수한 전문간호사로서 적정진료관리 및 의료경영을 위한 가장 효율적 전문인력이 주축이 되어 회원의 자질향상과 유대강화를 통하여 화합하는 전문간호사 단체이다.

 

아울러 국민건강보험이 실시되면서 간호사로서 새로운 업무영역을 개척한 단체로 1989년 9월 창립하여 1993년 3월 보건복지부의 인준을 받아 대한간호협회의 산하단체다.

 

신임 김 지회장은 “보험심사업무의 방향성을 재조명하고, 병원경영환경 및 의료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회원들의 활발한 의사소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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