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의 열린 군정 실현을 위해 민선 4기 출범과 함께 발족된 진안군의 ‘군정평가단’이 지난 16일 전체회의를 갖고, 진안발전의 주축돌이 될 것을 다짐했다.
군청 강당에서 열린 ‘2007년 상반기 군정평가단 전체회의’에는 송영선 군수, 김정흠 군의장을 비롯 평가단원 165명, 자문위원 9명, 실단과소장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전체회에서 이재명 평가단장은 상반기 평가단 운영상황과 한반기 계획에 대한 설명과 아울러 그동안 6개 분과에서 논의됐던 110건에 대한 건의사항 및 개선사항의 처리결과를 보고했다.
이어 진행된 6개 분과장들의 벤치마킹 결과 발표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자유토론시간에서는 단원간의 허심탄회한 의견개진을 통해 활동상황을 되 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상반기 평가단 운영에 대한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에는 더욱 더 내실있는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진안발전의 구심체로서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이재명 군정 평가단장은 밝혔다.
이 단장은 “군정 평가단은 큰 권한이 있거나, 특권을 위임받아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다. 자발적으로 지원한 군정발전 모임”이라며, 군정에 대한 바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더욱 매진할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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