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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맛과 멋 배우러 왔어요" 전북일보·우석대 초청 일본인

21명 한국문화체험

전북일보사와 우석대 공동초청으로 7일 전북을 찾은 일본인들이 우석대 한국어교육원에서 한국어연수를 받고 있다. (desk@jjan.kr)

일본인 21명으로 구성된 한국문화체험단이 우석대와 전북일보사의 공동초청으로 7일 전북을 찾았다.

 

이들은 오는 12일까지 우석대 한국어교육원에서 한국어연수에 나서는 한편 순창고추장마을, 전주한옥마을 및 전주한방문화센터, 익산미륵사지석탑, 금산사, 전주박물관, 새만금방조제 등을 둘러보며 전북의 맛과 멋을 배울 예정이다.

 

한국문화체험단 파견에 산파역할을 한 천헌사 재일전북도민회장은 “이번 체험단의 관광 및 체험소감을 바탕으로 전북지역 관광자원의 가치와 인프라 구축현황 등을 일본 주요 여행사들에 적극적 홍보할 것”이라며 “앞으로 일본인들의 전북지역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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