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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진안 농정 5개년 계획 39개 사업 4386억 투입

농가소득 1000만원 향상 일환

농가소득 1000만원 향상의 일환으로 향후 5년간 진안지역 농정분야 39개 사업에 총 438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진안군은 19일 ‘진안농정 5개년 계획수립 최종보고회’를 갖고, 이 같은 안을 골자로 한 계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FTA 등 개방화에 대비한 농업경쟁력 제고방안 마련을 위한 이번 계획안은 TF팀장들의 분야별 사업계획 설명과 함께 진행된 종합토론의 장에서 짜여졌다.

 

진안농정 5개년 계획안에는 농업기반, 친환경농업, 가공, 원예·특작, 축산, 산림, 유통·홍보, 지역경제활성, 마을만들기 등 9개 분야가 포함돼 있다.

 

군민소득 3000만원 시대를 열기 위해 군은 그동안 벼농사의 타작물전환 등 10대 핵심 전략사업 추진과 함께 고품질, 고생산, 고가격이란 ‘3고 운동’을 펼치는 등 마케팅 전략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이를 바탕으로 군은 이번에 입안된 5개년 계획안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개방화에 따른 위기를, 진안농업의 새로운 도약기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전환기로 탈바꿈 시킬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아울러 침체된 농촌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미래지향적인 투자를 통한 사업효율의 극대화로 살고싶은 농촌이 실현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군청강당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송영선 군수를 비롯해 관내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분야별 독농가, 관련 공무원 등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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