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순창] 순창 실내 다목적구장, 체육동호인 '북적'

게이트볼·테니스대회 등 한달새 7개 행사 열려

체육동호인이 순창 다목적구장을 찾아 테니스·게이트 볼 등 각종 경기를 즐기고 있다. (desk@jjan.kr)

순창군이 건립한 실내 다목적구장이 많은 체육동호인들의 성원속에 갈수록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내 다목적구장은 지난 10월말 군민 체육대회 게이트볼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달에는 전라북도 도지사기 게이트볼대회, 전국 이순 테니스대회, 전라북도 동호인 테니스대회, 전라북도 지사기 정구대회, 영호남 친선 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와함께 지난 8일에도 순창군연합회장기 테니스대회를 개최하는 등 1개월여만에 7개의 크고작은 행사가 개최되면서 많은 체육동호인들이 순창을 찾고 있다.

 

또한 11일에는 전라북도 이순 테니스연합회 친선대회가 테니스 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내 다목적구장에서 개최돼 도내 체육동호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군에 따르면 실내다목적 구장에는 평일에도 매일 새벽 20여명의 지역주민을 비롯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매일 30여명의 체육동호인들이 찾고 있으며 주말에는 인근 광주, 전주 등지에서 평균 60여명이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올 겨울에는 실내다목적구장이 5~6개팀으로 구성된 정구, 테니스 등 엘리트 선수단 학생들의 전지훈련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 부산 사하구청 정구팀, 전북 체육회 정구실업팀, 전주대 정구부와 테니스팀 대학생들의 예약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임남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국회, 이 정부 첫 예산안 경제부처 심사 돌입…728조 놓고 여야 공방

정치일반지방선거 경선 시작도 안했는 데 ‘조기과열’···전북서 극심한 피로도

자치·의회전북도-캠코,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 모델 부상

사회일반전북서 택시 기사 등 운전자 폭행 사건 꾸준

전주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