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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서울대 공동 주민자치대학 운영

순창군이 내달 10일부터 서울대와 공동으로 주민자치대학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사회 각계각층의 저명한 강사진을 초청, 운영해오고 있는 순창군 주민자치대학은 매년 1만여명의 지역주민들에게 자치의식함양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날로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서울대와 공동으로 보다 알차고 유익한 내용의 강좌를 마련해 더욱 호응을 얻고있다.

 

순창군민종합복지회관 향토회관에서 내달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열리게 될 '2008순창군주민자치대학'은 앞으로 오는 12월 30일까지 총 40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2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자치대학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든지 군 자치행정과 평생교육계(☎063-650-1836)에 전화 한통화만으로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주민자치대학은 군민 모두의 문화마인드 향상과 함께 순창을 방문하는 저명한 강사진과의 유대강화로 지역이미지 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효과가 있다"며 "개인의 소양과 지역의 성장을 위해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강좌참여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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