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각종 노인성질환 사전예방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오는 2011년까지 전 경로당에 물리치료기 보급을 계획이다.
14일 군에 따르면 관내에 등록된 경로당은 총 331개소로 이 중 기존 물리치료기를 보유하고 있는 경로당은 95개소, 미보유 경로당은 236개소에 달한다.
따라서 군은 총 사업비 4억7200만원을 투입해 236개소의 미보유 경로당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추경예산에 반영 1억1800만원을 확보하고, 오는 2011년까지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노인회원 및 고령자가 많은 경로당부터 물리치료기를 보급해나갈 계획이다.
군은 농촌지역 특성상 노인들이 하루일과의 대부분을 경로당에서 보낼 뿐 아니라 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갈수록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물리치료기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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