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산 등 연계 관광객 6000명 육박
순창장류박물관이 최근 단체관람객 방문이 잇따르면서 운영에 활기를 띄고 있다.
지난해 11월 개관이후 현재까지 관람인원이 6000명을 넘어선 장류박물관은 주말과 공휴일에 가족단위를 중심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또 평일에는 강천산과 고추장민속마을을 연계한 기업, 학교, 각종 단체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장류의 메카인 순창을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전주대학교 문화관광대학 전통음식전공 교수 및 대학생 30여명이 관람하는 등 일반인들 뿐 아니라 전공자들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으며 타지역 수학여행단 방문도 줄을 잇고 있다.
이어 지난 4일에는 서울 배재중학교 수학여행단 400여명이 방문한데 이어 5월에는 서울 광신고등학교, 오주중학교 수학여행단 800여명의 방문이 계획되어 있는 등 타지역에서도 장류박물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장류박물관 관계자는"전통장류의 본고장인 순창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건립된 장류박물관이 이제 군민 뿐 아니라 타지역 주민들도 많이 관람할 정도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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