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류식품과 장수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순창군이 올해부터는 장류축제를 10월로 앞당겨 실시한다.
장류축제위원회(위원장 김기곤)는 지난 7일 20여명의 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3회 순창장류축제를 10월 17일부터 3일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추진위는 행사 후 성과분석을 통해 11월은 축제 여건상 다각적인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판단,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 장류축제는 알차고 생산성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 순창군만의 독특한 행사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천년의 장맛, 백년의 미소'라는 슬로건으로 추진되는 이번 장류축제는 놀거리와 볼거리, 체험거리 등 모두 일곱가지 프로그램으로 열릴 전망이다.
또 순창군이 자랑하는 장류와 장수를 바탕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외국인과 대도시 관광객 유치에도 총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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